아름다운 마지막을 위한 준비, “장례 보험”
태어나는 것은 순서적으로 태어나도 죽음은 순서적으로 가지 않고 인간의 능력으로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죽음입니다. 특히 전혀 예측하지 못한 채 맞닥친 죽음 앞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가눌 겨를도 없이 유가족들은 장례준비와 비용 마련으로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가장 현실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장례보험에 대해서 설명을 이번 컬럼에서 할까 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의료의 발전에 의해 사람들이 더 오래 살수 있는 기회가 열렸고 많은 학술지에서도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럼으로써 최근 죽음을 준비하는 일반인들의 인식과 태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나이 구분이 없어지고 있는 것. 특히 젊은 층에서는 젊을 때 미리 묘지를 구입하려는 경향도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의 죽음을 일찌감치 준비하는 태도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현실적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고 어르신들은 고령화의 사회를 맞아 스스로 자식들에게 부담 주지 않고 아름다운 삶의 마지막 마무리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장례보험
원칙적으로 미국내에서 `장례보험’이라는 용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어로는 `A
Life Insurance Plan for Final Expenses’라고 표기하는 장례보험은 한인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편의상 부르는 호칭으로 의미상 같은 맥락입니다.
장례보험은 종신 생명보험의 일종으로 적게는 5,000달러에서부터 많게는 5만 달러까지 개인의 형편과 요구에 따라 보상 한도액을 정할 수 있습니다. 최대 85세 (생일 전) 도 장례보험 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고객 중에도 최고령 고객은 83세 여성분이 장례보험에 가입한 분이 있습니다.
가정에 큰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생명보험이자 장례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과 기타 부대비용 조달 및 묘지 구입 등에 들어가는 최소의 비용을 기준으로 보험회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것이 바로 장례 보험입니다.
특별히 일반 생명보험을 건강 때문에 가입 못하시는 분들도 피검사 없이 간단히 전에 먹던 약에 대한 조사를 MIB (Medical Information Bureau)에서 확인만 마치면 장례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예로 고객 중에 인공심박동기 (Pacemaker) 나 당뇨 (Diabetes) 같은 지병이 있으시어도 일반 생명보험에는 가입이 불가능하지만 장례보험에서는 가능합니다.
특히 128년 된 특정 장례 보험 회사에서는 장례 보험에 대한 장례 절차를 도와주는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를 합쳐서 슬픔에 가눌 겨를이 없는 가족들을 위해 장례 절차를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랑하는 사람의 잃음을 견디지 못하는 가족분들을 위해 심리 상담 서비스까지 포함시켜주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120개국어를 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영어를 못하시는 가족들도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 보험회사에서는 유족을 위한 유서 (Will
Preparation)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서 따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유서를 작성하실 필요가 없으니 돈이 절약되고 디지털 사회에 맞춰서 여러가지 온라인 패스워드 저장 서비스로 따로 공급하고 있어서 미리 온라인 은행 계좌 같은 중요한 패스워드를 저장해 놓으면 남은 가족들이 편하게 사후에 온라인 어카운트를 접속해서 사후 처리를 하실 수 있게끔 해 놓은 것도 장점입니다. 이런 모든 서비스가 내시는 보험료에 다 포함이 되어 있어서 따로 내실 비용이 없습니다.
또한 사망 시 일반 생명보험은 보험료 지급에 최소 30일에서 최대 90일이 걸리는데 반해 특정 장례보험은 사망신고 후 보험금 신청하신 지 48시간 이내에 보험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망 시 받는 보험금은 보험법에 의해 개인 소득 세금을 내시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65세의 비흡연자 남성이 $15,000 장례보험 가입 후 10년 뒤 사망했을 경우 그동안 지불한 보험료는 $11422.80달러지만 실제 수령액은 1만 5천 달러입니다.
특히 장례보험은 종신보험(Whole Life Insurance) 한 종류이므로 가입하면 평생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간 적립할 때 유리하고 적립금을 대출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종신보험에 가입하면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도 낮은 보험료가 적용되기 때문에 빨리 가입할수록 이득인 일수도 있습니다.
일반 생명보험은 자신의 연 수입에서 최소 5배 내지 10배 수준으로 보상 한도액을 책정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민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변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경우 조의금으로 장례비용을 충당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따르고 그렇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고 실용적이며 현실적인 차원에서 최소의 장례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금전적 부담을 안겨주지 않는 바람직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건강의 문제 때문에 일반 생명보험 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피검사와 건강 검사를 하지 않는 장례 보험 가입을 하시는 게 마지막 준비를 위한 최선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보험료는 비흡연자보다 흡연자가, 여성보다 남성이 보험료가 더 높으며 85세 (생일 전)까지 가능하고 건강상의 이유로 일반 생명보험에 가입하실 수 없는 분들에게 한가지 희망을 주는 보험 상품이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여러 보험회사들이 보험의 가입 판단을 단지 건강의 기준으로 보지 않는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미리 올바른 재정교육을 통하면 적은 돈으로도 얼마든지 은퇴나 마지막 준비를 현명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문의: David
Sangtaek Oh (718) 908-0733




